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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스타트 |
• 등록일 |
2010/08/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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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
2285 |
•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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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
Q8 동업의 형태, 어떻게 해야 효율적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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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8 동업의 형태, 어떻게 해야 효율적인가?
우리 사회에는 동업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보다 부정적인 시각이 더 많다. 하지만 좋은 파트너를 만나 제대로 된 동업을 할 수 있다면 그것만큼 효율적이고 기분 좋은 일은 없다. 다툼은 늘 사소한 곳에서 출발한다. 돈을 공동으로 분배하는 경우 누구는 일을 더 열심히 하고 누구는 상대적으로 그렇지 못하다는 불신이 동업의 취지를 깨뜨린다.
이런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선 기본 안전장치를 두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공식적으로 업무의 영역을 정확히 분배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돈 있는 A는 장사밑천을 대고 대인관계가 졸은 B는 매니저 역을 하는 방법도 있고, 처음부터 반반씩 투자하여 순이익의 절반을 각각 가져가는 방법도 있다.
누가 먼저 출근하고 누가 더 열심히 하느냐를 체크하기보다는 오늘 하루는 A가 내일은 B가 가게를 관리하는 방법도 생각할 수 있다. 아무리 친하고 믿을 만한 친구 사이라 해도 일을 하다가보면 다투거나 운영방식에 대해 의견이 달라 감정이 상할 수도 있다. 이런 다툼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는 서로간의 의무와 권리, 책임에 대해 문서화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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