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1 개업일도 ‘계절’을 탄다?
창업을 할 때는 열고자 하는 가게의 소비활성화를 먼저 염두에 둔다. 대략 소비활성화 시즌 한 달 전인 상반기 2월과 하반기 8월을 창업시점으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즉 상반기는 3월과 6월, 하반기는 9월과 12월을 소비활성화의 시점으로 꼽으므로, 그때로부터 소급하여 한 달 전인 상반기 2월, 하반기 8월이 오픈 시점으로 적합하다.
업종에 따라서 창업 시기가 조금씩 달라질 수 있다. 예를 들어 국물 요리, 오뎅 바 등의 점포는 하절기가 비수기이므로 여름이 끝나는 시점에 창업하는 것이 좋다. 반대로 호프집은 찬바람 부는 9월부터가 비수기이므로 겨울철이 끝나는 3월에 창업하는 것이 첫 달부터 매출을 높이는 방안이다.
점포를 구한다는 시점은 비수기, 즉 한여름이나 한겨울을 활용하면 좀 더 낮은 금액으로 계약할 가능성이 높다. 점포를 구한 다음 인테리어 작업한 기간은 보름에서 한 달간. 되도록 충분한 공사기간을 두어 원하는 디자인을 완성도 있게 마칠 수 있도록 한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