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업종 특장점
버섯요리는 느끼함 없이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저칼로리이면서 영양이 가득한 웰빙음식이다. 항암, 항바이러스에 탁월한 효능을 가지고 있어, 그 자체만으로도 매력 만점인 음식이다.
일반적으로 우리나라에서 인기가 높은 버섯은 송이버섯이라고 할 수 있다. 향이 좋고 고소한 맛이 있다. 1kg 당 20-30만원 정도로 고가이다. 그러나 비싼 버섯만 몸에 좋은 것은 아니다.
양송이, 표고버섯, 느타리버섯, 팽이버섯 등도 항암, 항바이러스 효과가 높고 가격도 저렴하여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양송이는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 함량이 육류나 채소보다 높으며 비타민 D가 많이 함유되어 있다. 버섯요리는 영양이 풍부하고 건강에 좋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2. 소비자 특성
버섯요리의 주된 소비자는 20대 이상이라고 할 수 있다. 버섯의 향과 맛에 친숙해지면서 버섯요리를 즐기게 된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많고 몸에 좋은 음식을 먹고자 하는 소비자가 많은 지역에 입점하는 것이 좋다. 사무실이 많은 중심상권이나 주거지역 상권에 입점하는 것이 좋다. 주거지역의 경우 주부들의 호응도가 높고 모임 등의 장소로도 활용될 수 있다. 주거지역의 경우 독립된 공간을 제공할 수 있다면 더욱 좋을 것이다. 모임 등에 불편함이 없도록 해 주는 것이 좋다. 인테리어도 편안하고 안락한 분위기로 꾸미는 것이 좋다. 모임의 경우 체류시간이 길기 때문이다.
버섯을 이용한 다양한 메뉴의 개발이 필요하다. 버섯샤브샤브 칼국수, 버섯구이, 칼라버섯요리 등을 개발하여 소비자의 취항에 맞추고, 맛도 좋으면서 눈으로 즐길 수 있는 요리를 개발하여 제공한다면 소비자의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3. 시장 규모
버섯은 우리나라 경종작물의 3% 정도를 차지할 정도로 생산량이 많다. 생산량 모두가 식당에서 소비되지는 않겠지만 그만큼 우리의 식탁에 자주 오르는 음식이라고 할 수 있다. 버섯을 이용한 음식을 다루는 업체를 포함하여 전체적인 시장의 규모는 약 1조원대로 추정된다. 들었다. 버섯에 대한 인지도가 상승하면서 시장의 규모는 증갈 것으로 예측된다.
4. SWOT분석
강점(Strength)
버섯요리는 영양이 풍부하고 저칼로리로 다이어트와 건강에 좋은 음식이다. 따라서 버섯요리를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약점(Weakness)
버섯은 보관이나 손질이 생각보다 어렵다. 국물을 사용하는 요리는 육수를 내리는 방법을 터득하기 어렵다. 직접 개발하는 경우 시일이 오래 걸리는 것이 약점이라 할 수 있다.
기회(Opportunity)
버섯의 향과 맛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면서 소비자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으며 주식형은 아니지만 꾸준한 수요를 창출할 수 있는 수요층을 형성해 가고 있다.
위협(Threat)
주 메뉴 형태의 운영보다는 보조메뉴 형태로 운영되는 음식점이 많아 명확한 경쟁업체를 찾기가 어렵다. 경쟁업체가 노출되어 있지 않다는 점이 위협요소라 할 수 있다.
5. 적합상권 유형
(중심상권, 사무실 밀집지역)
장점
버섯요리를 이용하는 주 소비자는 30대 이상의 직장인이다. 건강식이면서 다이어트 식품이라는 장점을 살려 고정고객을 확보할 수 있다.
단점
점포구입비용이 많이 들고, 월 고정비 지출이 늘어날 수 있다. 넓은 면적의 점포를 구하기가 쉽지 않다. 업종의 비율이 높아 경쟁이 치열할 수 있다.
6. 투자와 수익
입점하고자 하는 상권의 점포임대비용에 따라 다소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사업장의 규모는 자금의 규모와 상권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버섯전문점으로 99㎡를 기준으로 투자비와 수익을 추정해 보면 다음과 같다. 시설비 3,600만원, 집기류 구입 등 기타 비용 1,900만원 정도에 99㎡ 점포비용까지 포함하면 1억 5,000만원에서 2억원 정도를 예상할 수 있다. 투자자금 중 점포비용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프랜차이즈에 가맹하는 경우 가맹비, 물류보증금 등이 있을 수 있어 투자자금이 상승할 수 있다. 중심상권의 이면도로에 입점하는 경우 한 달 총매출은 3,000만원 정도로 마진율을 60%정도 볼 때 총이익은 2,800만원이다. 임대료, 인건비, 운영비 등을 제외하면 700만원 정도의 월 순수익을 예상할 수 있다.
7. 창업성공스토리
점심시간이 지난 오후 늦은 시간 버섯 손질에 바쁜 움직이는 사람이 있다. ○○○동에서 ‘돌담집’을 운영하고 있는 ○○○씨이다. 돌담집은 해물과 버섯요리를 전문으로 한다. 2003년 창업을 했고, "저렴한 가격에 싱싱하고 푸짐한 음식을 드실 수 있도록 하고 있다"라고 말한다.
주머니가 가벼운 직장인을 위해 푸짐하면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버섯요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한다. 고객이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건물에 정원을 꾸며, 내 집처럼 안락한 느낌이 들도록 하고 있다.
예약은 50석까지 가능하고 주차장 시설이 되어 있다. 인테리어나 정원에서 정성이 느껴질 정도로 잘 꾸며 놓았다. 고객이 음식에 만족하고 분위기에 만족할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한 흔적이 보인다.
그는 고객에게 '건강을 판다'고 말한다. 이 말에 ○○○씨의 경영이념이 다 들어 있는 것 같다. 사업은 돈을 벌기 위해 하는 것이 분명하지만 고객은 건강을 위해 음식을 먹는다. 이왕이면 건강에 좋은 음식, 그리고 기분 좋은 곳에서 먹기를 원하는 것은 소비자의 공통된 희망이기 때문이다.
“음식점은 넘쳐나지요, 어딜 가도 음식점이 없는 곳이 없어요. 그러나 고객이 즐겁고 자기 집처럼 편안하게 먹을 수 있는 곳은 별로 없는 것 같아요. 힘들게 사업하는 것, 이왕이면 좋은 소리 들어가며, 다음에 또 온다는 말이 나오도록 해야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잖아요”
○○○씨의 말이 맞는 말이다. 수익을 올리기 위해 사업을 하는 것이다. 수익을 올려주는 사람은 역시 소비자이다. 소비자에게 최선을 서비스와 정성이 가득한 음식을 제공한다면 단골고객이 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고객이 즐겁게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는 ○○○씨이다. 누구나 욕심이 다 있다. 그러나 고객을 알지 못하면 수익이 생길 수 없다.
“큰 욕심 안 부리고 열심히 하다보면 좋은 일도 있겠지요.” 라고.
사업을 해서 돈을 번다는 것은 마라톤과 같다. 아주 오랜 시간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로 얻어지는 것이다.
버섯요리 전문점 창업문의 : 02) 501-1116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