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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식당 7월호 특집] 점포클리닉의 모든것

창업통과 함께 꾸민 "점포클리닉 특집"을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상훈의 창업통입니다.

"월간식당 7월호"에 점포클리닉 특집이 실렸습니다.

창업통과함께 꾸민 10페이지에 걸친 점포클리닉의 모든것입니다.

김성은기자와 두번에 걸친 창업통 인터뷰내용을 정리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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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포클리닉 컨설팅, 참 중요한 일입니다.

550만 자영업시장의 활력을 찾는데도 꼭 필요한 일입니다.

하지만 절대적으로 전문인력이 부족합니다.

컨설팅을 위한 컨설팅, 보고서를 위한 보고서를 쓰는

점포클리닉컨설팅 , 경영개선컨설팅은 무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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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경영진단을 통한 매출부진의 원인규명부터 필요합니다.

그런다음 그 원인에 따른 실질적인 맞춤형 대안 제시,

대안을 통한 재오픈 또는 폐업 후 또다른 비즈니스 대안을

모색해드리는 것이 점포클리닉 컨설팅의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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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포클리닉 컨설팅의 A to Z"을 ​ 월간식당7월호에서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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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식당>은 음식점 관련 매체 중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매거진입니다. 이번호는 창간 3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통권 364호입니다. 전문잡지가 창간 30주년을 맞이했다는 것이 실로 경이적인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진정한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또한 30주년 특집을 같이 꾸미게 되어서 매우 의미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점포클리닉으로 매출부진 해결한다"라는 특집 타이틀입니다. 음식점 경영에 있어서 점포클리닉 컨설팅의 궁극적인 방안은 매출부진을 씻고, 경영정상화를 이뤄내는 일입니다. 하지만 현장컨설팅을 통해서 모든점포를 매출증대로 이어지게 하는 것은 아닙니다. 매출증대가 아니라면 또다른 대안을 모색해야 합니다.

점포클리닉 컨설팅은 외식경영자에게 매출의 터닝포인트를 만들어 드리는 일입니다. 매출곡선은 늘 오르락 내리락 합니다. 경영자 입장에서는 오르락 내리락의 원인을 알면 문제가 안됩니다. 하지만 원인미상의 매출하락이 이어지면 생각이 많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한 경영자의 입장에서 고민하고, 최선의 대안을 찾아드리는 것이 점포클리닉 컨설턴트의 몫입니다.

점포클리닉에 앞서서 사전 체크리스트를 정리한 내용입니다. 창업통의 '점포클리닉 강의안'에 있는 내용을 발췌, 지면으로 옮겼습니다. 경영자 입장에서의 자가진단 체크리스트이자, 컨설턴트가 매점포클리닉 컨설팅과정에서의 체크리스트이기도 합니다.

외식경영자 입장에서 점포클리닉 시점은 중요합니다. 회생가능할때 대안을 모색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미 바닥을 치고, 지하로 추락한 상황에서 매출반등을 꿰하기에는 한계점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빠르면 신규오픈후 1개월시점, 늦어도 3개월시점, 6개월 시점에서 경영성과를 측정해보고, 아니라면 제대로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됩니다.

점포클리닉 컨설팅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실효성 있는 대안마련입니다. 재투자비용을 최소화할 수 밖에 없는 경영자의 사업환경을 감안해서 전수창업이나 업종전환 컨설팅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현재의 시설을 최대한 활용하는 한도내에서 최선의 대안 또는 차선의 대안을 찾아드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점포클리닉 컨설팅에서 가장 경계해야 하는 것은 잘못된 진단과 처방입니다. 돌팔이의사의 잘못된 오진과 처방은 한사람의 생명을 좌지우지 하기도 합니다. 점포클리닉 시장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창업통은 20년간 회사를 운영하면서 잘못된 점포클리닉 처방으로 인해서 더 어려워졌다는 자영업 사장님들을 종종 뵙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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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점포클리닉 컨설팅은 또다른 시행착오를 부릅니다. 컨설팅을 위한 컨설팅을 진행했기 때문입니다. 컨설팅 업력 5년미만 초보컨설턴트가 제대로된 대안을 내기엔 현실적우로 한계가 있습니다. 임상사례가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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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정부의 자영업컨설턴트 중에서는 대안모색을 위해서 필자에게 전화를 해오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렇습니다. 점포클리닉 컨설턴트가 해야 할 몫은 수십장의 보고서작성이 목적이 될 순 없습니다. 경영자 입장에서의 궁극적인 대안이 중요합니다. 대안이 없으면 없다고 알려드려야 합니다. 그게 더 양심적입니다.

그렇다면 점포클리닉 컨설팅을 통한 컨설턴트가 제시할 수 있는 처방의 유형을 정리했네요. 크게는 4가지로 압축할 수 있습니다. 매출부진 음식점의 경우 새로운 대표메뉴를 선보이는 일입니다. 가장 많은 점포클리닉 처방의 유형은 마케팅방법론의 제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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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역시 마케팅 자체가 목적은 아닙니다. 새로운 마케팅 툴을 통해서 매출성과로 이어져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최소한 뉴스꺼리라도 만들어야 합니다. 간판 천갈이라도 해야 합니다.

세번째 유형은 업종전환을 유도하는 일입니다. 폐업보다는 손실이 적을 수 있기때문입니다. 하지만 컨설턴트는 업종전환에 앞서 성과에 대해서 예측하는게 중요합니다. 성과창출이 미미하다면 업종전환은 신중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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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대안은 폐업입니다. 하지만 폐업이 종착역은 아닙니다. 폐업후 재창업의 방법론을 제시해야 합니다. 점포클리닉 컨설팅은 결코 만만한 초보컨설턴트의 시뮬레이션 컨설팅 프로그램이 될 수 없습니다.

 

월간식당 30주년 특집을 마련하며서 점포클리닉의 모든 것을 얘기했습니다. 김성은기자는 Q&A를 통해서 점포클리닉 컨설팅을 정리했습니다. 먼저 점포클리닉 컨설팅의 프로세스에 대해서 얘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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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포클리닉 컨설팅의 첫번째 순서는 경영자와 컨설턴트와의 전화상담입니다. 전화상담해봐도 이 컨설턴트의 역량, 실력은 금방 예감할 수 있습니다. 1단계에서 긴가민가하다면 절대 의뢰하지 말아야 한다고 창업통은 주장합니다.

효과적인 컨설팅노하우는 무엇일까요? 이번 특집에 참여하면서 들었던 생각은 매출부진을 위한 경영자들에게 점포클리닉 방법론을 알려드리는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진행하면서 들었던 생각은 컨설턴트에게 점포클리닉 노하우를 오픈해드리는 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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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스몰비즈니스 컨설턴트로 살아간다는 것, 어려운 일입니다. 단기간에 한몫 챙기는 일은 더더욱 아닙니다. 언제부턴가 상가시장 부동산 중개엄무를 하는 분들을 컨설턴트로 오용하는 일도 늘었습니다. 대한민국 창업시장에서 반드시 필요한 일이 양심적인, 실력있는 컨설턴트가 많아져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무늬만 컨설팅하는 시장은 사라졌으면 하는 바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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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통의 사진이 실렸습니다. 얼굴을 공개하는 일은 늘 쑥쓰럽니다. 컨설팅 스킬에 대해서 기자가 물었습니다. 점포클리닉 컨설턴트로서 몇가지 스킬을 알려드린다고해서 유능한 컨설턴트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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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주 입장 역시 점포클리닉 스킬을 체득한다고 해서 그때그때마다 적절한 대안을 도출하는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하지만 최소한의 스킬은 필요합니다. 컨설팅스킬에서 상권분석 역량은 기본중의 기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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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포경영 컨설턴트가 상권을 모르고, 상권분석의 방법, 상권분석의 흐름의 모른다면 100%자격미달입니다. 거시적인, 미시적인 측면의 상권분석의 스킬은 스몰비즈니스 컨설팅, 점포클리닉 컨설팅의 가장 중요한 베이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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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상권분석이 점포클리닉 컨설팅의 전부가 될 순 없습니다. 또다른 디테일도 필요합니다. 점포크리닉 사례를 통해서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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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수완지구에 오픈한 제주삼겹살집 '제주도그릴'사례를 소개했습니다. 치즈등갈비집으로 오픈한지 1개월만에 점포클리닉 컨설팅을 통해서 제주삼겹살집으로 업종전환한 케이스입니다. 치즈등갈비시절 하루 10-20만원 매출이 현재는 하루 100만원 매출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담당컨설턴트인 창업통의 마음도 매우 뿌듯합니다. 새로운 인생을 찾았다고 기뻐하신 주인장의 미소도 떠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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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돈암동 성신여대 정문 앞 언덕배기에 위치한 '성신여대 키다리아저씨'라는 분식집 점포클리닉 사례입니다. 이 케이스는 현대카드의 드림실현 프로그램을 통해서 재오픈했던 사례입니다. 대표상품 교체, 시설개선을 통한 재오픈 사례입니다. 성신여대 상권의 랜드마크 분식집으로 자리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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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년전 창업통의 진행했던 영등포구 도림사거리에 위치한 개성보쌈집입니다. 당시 오픈한지 얼마안된 보리밥집이었는데요. 보리밥집을 보쌈전문점을 재오픈했던 사례입니다. 보쌈요리에 대한 1:1전수과정도 있었고, 신규 상호에 대한 브랜드네이밍과 간판교체, 서민층 상권의 수요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서 최대한 고급진 인테리어를 부담없는 시설분위기로 탈바꿈하려고 했던 케이스이기도 합니다.

수원 남문 패션상권 2층 70평 규모로 운영하던 스파게티집을 서울 송파동 상권으로 이전해서 컨셉전환 후 재오픈한 케이스입니다. 페리아라는 레스토랑을 '아빠가 만든 스파게티'라는 파스타카페로 탈바꿈했던 케이스입니다. 아빠가만든 스파게티는 이후 전수창업을 희망하는 창업자들이 늘면서 10개의 분점도 생겨난 케이스입니다.

점포클리닉 컨설팅을 진행하는 창업통의 컨설팅스킬 중 하나는 캘리그라피입니다. 컨설턴트가 캘리그라피를 한다고 의아해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하지만 최소비용을 들여서 성과창출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새로운 구매가치를 만들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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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를 통해서 매장의 새로운 칼랑의 얼굴을 만들어드립니다. 이를 통해서 새로운 디자인 전면간판과 싸인이라도 교체해야만 해당지역 소비자들이 주목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캘리그라피가 만명통치는 아닙니다. 사안별로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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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엔 함량미달 캘리그라피가 넘쳐나고 있습니다. 아날로그파워의 아름다움도 있지만, 함량미달 캘리디자인은 조악함으로 이어집니다. 새로운 구매가치로 연결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창업통이 진했던 캘리그라피 사례들이 마지막을 장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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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식당 30주년 기념호 특집으로 창업통의 <점포클리닉의 모든것>을 소개하게 되어서 즐거웠습니다. 아울러 담당기자인 김성은기자에게 고생하셨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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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경영자 입장에서는 사업하는 동안 '점포클리닉 컨설팅'없이 승승장구하면 최고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같은 척박한 경영환경을 감안한다면 늘 성과창출을 위해서 고민해야 하는 것이 경영자의 몫입니다. 이번 특집이 좋은 참고자료가 되었음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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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포클리닉 컨설팅 상담 : 김상훈의 창업통(startceo@naver.com) 02-501-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