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힘내라 자영업자

창업 시장의 현황과 성공 노하우를 살펴보는

<힘내라 자영업자> 시간입니다.

치킨집 하는데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장사가 잘 안된다는 청취자도 계셨고,

어제 프랜차이즈 치킨값 담합 의혹을 말씀드렸더니

본사는 돈 벌어도 가맹점주들은 힘들다는 문자들도 오던데요.

저희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프랜차이즈 치킨집 하시는데

본사의 횡포를 호소하는 분들의 사연과 질문도 올라와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치킨집하시는 분들, 특히 프랜차이즈 하시는 분들의

이런 어려움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1. 우선 프랜차이즈 치킨값 담합에 대해서

소비자 입장에서도 궁금한 것부터 살펴보겠는데요.

치킨 닭고기 원가가 9월말 3천원에 좀 못 미친다는데

지금 프랜차이즈 치킨값은 16000원 그 이상으로 형성돼 있거든요.

이렇게 원가와 판매가격이 크면 가맹점들은 꽤 남는 장사일 것 같은데

가맹점들의 상황 어떤가요?

- 닭의 원가는 한국계육협회에 크기별(12호닭)로 매일매일 공시가 된다

- 계육협회 가격 + 도계비용 + 프랜차이즈 본사 유통마진 = 가맹점납품가

- 판매가 18000원-19000원은 닭다리, 닭날개인데 공급가 6000원-9000원

- 치킨원가공개

- 계육협회 1키로닭(10호닭)-시세 3200원+염지비용(인젝션비용) 300원

+절단비 100 + 물류비용 200원하념 금일 닭한마리 원가는 4000원정도가 정상

- 즉 4000원이 프랜차이즈 본부에 입고되는 원가인셈

- 여기에서 본부마진 500원-1000원 붙여서 4500원-5000원에 납품하게됨

- 메이저 가맹점의 경우 본부에서 가맹점 납품가는 5000원-5500원수준

- 하지만 닭시세가 1년중 변동이기 때문에

- 식용유값 : 기름값 한통에 현미유 4만원, 해바라기유 6만원, 올리브유 11만원 선에 구입해야 하고, 1통기준으로 50수 튀기고 교체해야 한다

그렇다면 마리당 기름값으로 700원에서 올리브유 2000원, 해바리기유 1200원이 들어간다

- 치킨맛을 좋게하는 것은 파우더가격이 마리당 500원정도

- 기타 포장비용 300원, 콜라비용500원, 소스400원, 무300원,

- 판매가의 50% 비쌀때는 60%까지 원가가 차지하게 된다

- 또 판매가의 10%는 부가세로 납부해야 하고

- 인건비, 임대료, 관리비,. 오토바이감가상각비, 오토바이 보험료, 광고비, 인테리어 감가상각 고려하면 월매출 1500만원 이하면 적자인셈

- 원가 5500원+식용유값 2000원(700원) + 포장/콜라/소스/무값 총1500원

- 가맹점 원가는 9000원에 육박하는셈 + 알파(인건비, 임대료, 감가상

2. 저희 청취자들 중에 프랜차이즈 치킨집을 하시는

오창준 씨, 이상운 씨께서 사연을 올려주셨는데.

이런 비슷한 사정에 놓이신 분들이 참 많으실 겁니다.

오창준 씨의 경우는 가계를 처분하기로 마음을 굳히셨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가.. 5년간 배달전문으로 운영해오셨는데

1분 거리에 본사가 같은 영업점이 개점준비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3. 그래서 본사에 항의했더니 매장 형태가 다르다고 하더랩니다.

오창준 씨는 배달위주지만 새로 개점하는 곳은 내점 고객 위주라서

문제될 게 없다고 양해해달란 말만 되풀이 하고 있다는데요.

근거리에 같은 치킨집이 두 개가 되면

매출에 큰 타격이 불가피할텐데...

본사에서 이렇게 가맹점 수만 늘리는데 급급해서

기존 가맹점들에 피해는 주는 경우들이 많이 있죠?

- 사실 이같은 프랜차이즈 본사와 가맹점간의 분쟁은 대형 프랜차이즈에서 주로 일어나는 문제다. 작은 영세형 프랜차이즈에서는 보기힘든 상황.

- 창업자입장에서는 때문에 프랜차이즈 정보공개서와 가맹계약서를 찬찬히 따져보고 프랜차이즈 계약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 이같은 편의점, 메이저 치킨브랜드는 가맹계약서나 정보공개서에서 영업지역을 보장해주지 않는다고 되어 있다

- 하지만 동일한 본사의 브랜드라고 하더라도 수요자가 같고, 취급품목이 같고, .......,경우엔 출점제한규정이 있다.

- 때문에 본사에서는 신규 브랜드를 가지고 영업을 하면 가맹거래사업법에서는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있다.

4. 아닌게 아니라 요즘 배달전문 하는 곳,

또 매장을 갖춰 내점고객에 주력하는 영업 형태도 많이 나타나는 것 같구요.

이상운 씨의 경우 테이크아웃형으로 오픈을 했는데,

이런 형태로 가맹점을 내준 이유도 보니까

다른 매장이 타매장 영역을 넘어서 배달하지 못하게 구역을 나누는 것을

책임지지 않으려는 편법으로 작용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그런 면이 있습니까?

- 공정거래위원회의 최우선 목적은 브랜드, 및 점포마다 건전한 경쟁을 촉진해서 궁극적으로 소비자 복리를 증진하는 것이 목적이다.

- 영업권 침해에 대해서는 공정위에서는 소비자 권익보호가 1차, 그리고 가맹점주 권익보호, 마지막이 본사의 입장을 대변하게된다.

- 규제를 담당하는 공정위 입장에서 본다면 같은회사의 브랜드라고 하더라도 영업형태가 다르면 건전한 경쟁이 이루어진다고 보고 있다는 점

5. 그럼 다양한 영업형태 중에서 선택할 때,

이걸 염두해두는 게 중요하겠군요?

- 그렇습니다. 창업자 입장에서는 해당 브랜드의 유사브랜드가 어느정도 있고, 사전 가맹계약전 정보공개서와 가맹계약서를 찬찬히 읽어보고, 이해되지 않는 부분은 전국 300여명 가맹거래사와 직접 상담해보고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6. 이상운 씨가 주신 질문 더 살펴보면

본 매장을 중심으로 반경 3km 내에 신규 매장 오픈 시에

점주와 오픈 협의 가능하며 점주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고

계약서에 명시돼 있는데.. 이걸 지키지 않았을 때

본사에 손해배상 청구나 신규매장에 영업정지가 가능하냐...

질문 주셨는데 어떻습니까?

- 결론은 손해배상 청구 및 기타 이의제기를 할 수 있습니다.

- 모든 것은 계약서가 우선합니다. 중복출점도 가맹계약서에 정확히 지도로 표시해 두었다면 가맹점이 이길 수 있습니다.

- 이같은 일이 발생하면 한국공정거래위원회 산하 공정거래조정원에

분쟁조정신청을 하면 된다...그렇게 되면 공정위에서 시정명령이나 과징금을 부과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7. 또 인근에 같은 프랜차이즈 3곳이 있는데,

소비자 판매가격이 달라서 오해를 사는 일도 많다고 합니다.

본사의 방침에 따라 그렇다는데 이 때문에 단골도 떨어져나간다고 하는데

본사가 왜 이런 방침을 쓰고 이런 피해에 대해서

점주들이 어떻게 대처할 수 있습니까?

- 가맹거래사업법에는 상품판매가는 본사의 권장가격입니다. 즉 얼마를 팔아라고 강제할 수 있는 사항은 아닙니다.

- 원칙적으로 다른브랜드와 같이 가격을 낮게판매해도 된다. 문제는 남는이익이 적어진다는 한계는 가맹점주의 몫이다.

- 단지 본사와 가맹점은 협의를 통해서 원만하게 해결해야 한다.

8. 원자재 가격 인상에 따라서 소비자 판매 가격도

본사가 일방적으로 인상해 공급한다는데요.

이런 것도 단골들, 동네사람들 직접 부딪히며 장사하는 분 입장에선

애로사항이 생길 수 있죠.

그런데 본사의 일방적인 가격 인상도 받아들일 수밖에 없습니까?

- 본사의 일방적인 가격인상은 없다고 본다

- 단지 닭원가 상승, 기타 원가상승요인에 따라서 인상하게 되는 것이 맞다.

9. 배달 알바 구하는 게 힘들어 본사에 얘기하니까

닭 한 마리 배달에 2천원을 주고 퀵서비스를 이용하는 곳도 있다..

이런 얘기를 하기도 한다던데요.

배달원 구하기 힘들다 소리 많이 듣긴 했지만

이런 상황들이 많이 빚어지고 있습니까?

- 치킨집의 배달알바생의 경우 월급여가 120만원-150만원 수준이다

- 어려운일이다보니까 배달알바구하는 것이 배달업종 창업자의 고민이다

- 그런데 지역(2천원) 닭 15000원이면 (우리한테 13000원준다) ,

- 월가입비 20만원, 마리당 2천원

- 배달전문점은 아닌데, 홀매출을 주로하다가 매출매출을 올리려고 하는 업태에서 일시적으로 사용한다.

10. 이래저래 분노와 실망감에 오창준 씨처럼 폐업하기로 했을 때,

이때도 본사의 횡포가 분명 있을 것 같거든요.

권리금을 챙길 수나 있나.. 이분도 걱정을 하는데요.

오창준 씨에게 폐업을 할 경우 피해를 최소화 할 방법,

앞으로 어떻게 정리하는 게 좋을 지 조언 좀 해주시죠.

- 오창준씨의 경우 투자비용을 최대한 회수하는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

- 일단 인근 부동산중개업소에 임대물건으로 등록하고..

- 넘기는 날까지 최대한 영업을 잘해서 신규 양수인을 물색하는 것이 관건

- 이상운 씨도 올 4월에 창업하셨으니 잘해나가셔야 할텐데,

본사와의 갈등 어떻게 풀어가야 할 지 조언해주시죠.

- 이상운씨 입장에서는 본사의 갈등을 풀어야 한다

- 첫째 공정거래조정원에 분쟁조정신청을 접수하면 무난히 이길 수 있으리라는 판단이다.

11. 가맹점주가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은 뭡니까?

프랜차이즈 하시는 가맹점주들이 하기 쉬운 실수,

경계할 사항에 대해서 알려주시죠.

더블어 많은 분들이 프랜차이즈를 통해 창업을 많이 시도하시는데

프랜차이즈 선택법에 대해서 알려주시구요.

- 프랜차이즈 가맹시 계약전 15일전에 정보공개서를 열람하고

- 가맹계약서를 작성하게된다

- 정보공개서와 가맹계약서에 영업지역을 꼭 확인해야 한다

- 계약기간을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 대개 1년 또는 2년계약을 하고 별도 통보가 없을시에 자동갱신이 이루어지며, 최대 10년의 영업기간이 보장된다

이상운)

김방희 성공예감을 매일 청취하지 않는다고 형에게 구박받고 사는 사람입니다.^^

저는 올해 4월 치킨집을 개업했습니다.

가격이 저렴한 take out 치킨전문점으로 어느정도 잘 운영되고 있었는데,

프랜차이져 본사의 횡포 및 무능함에 질려 문의 드립니다.

먼저 상황을 설명드리고 질문을 하겠습니다.

첫째 : 계약서내용 = 본 매장을 중심으로 반경 3k 이내에 신규 매장을 오픈시 점주와

오픈협의 가능하며, 우선권은 점주에게 있으며 점주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

문의 : 신규매장 오픈시 3k이내에는 점주의 동의를 얻어야 하고

우선권이 있다고 명시를 했는데, 본사에서 매장을 동의없이

오픈시킨다면 본사에 손해배상청구를 할수있는지, 있다면 어떤 방법이 있는지

그리고 신규매장에 대하여 영업정지 명령을 내릴수있는지 문의 드립니다.

둘째 : 다른 두곳의 매장과 다른 소비자 판매가격 및 본 매장 영업권내 배달

(한곳 매장은 소비자 가격을 인상하지 않음, 한곳은 본 매장 근처까지 배달함)

셌째 : 원자재 가격의 일방적 상승

계약시가격(구두) : 한국계육협회(사이트) 가격 + 1,000원(운송비 및 본사 로열티)

현 공급가 : 한국계육협회 가격 + 1,000원 + 200원(추가)

(7월경 소비자 가격을 7,500원에서 8,500원으로 인상하면서, 일방적으로 인상함)

둘,셋째

문의 : 위 두가지 문제로 많은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3군데 매장의 손님들이 서로 지역간 왕래가 많아, 각 매장의 가격을 알고있어

왜 같은 프랜차이져이면서 가격이 틀리다며 하나둘씩 단골이 떨어지고,

본사의 방침을 따른 매장은 막대한 손해를 보고 있습니다.

원자재 가격도 소비자가격 인상으로 인하여 판매량이 줄것으로 생각되어 협의없이

인상함(본사 직원의 얘기)

또한 타프랜차이져 같은경우 매장간 경쟁을 없애고져 구역을 정확히 나누어 서로 배달을

못하게 하는데, take out 전문점으로 오픈시킨후, 다른 매장이 타매장 영역을 넘어 배달을해도

방치합니다.

이에 본사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를 할수있는지 문의 드립니다

오창준)

안녕하세요!

애청자입니다.

고달픈 자영업자에 큰관심을 가져주는 방송으로...

즐겨듣고 있습니다.

상담내용은

1)현재 아내가 5년 넘게 배달 전문 치킨프랜차이즈(비비큐)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배달을 전문으로 하는 국내최대 프랜차이즈이고, 고양시의 오피스텔 단지(백석동)에 있습니다.

2)그런데 같은 단지 안에 치킨과 맥주를 같이 파는 프랜차이즈(비비큐 치킨앤비어) 개점 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물론 본사는 같은 곳입니다.

어제 밤에 이 사실을 근처 상인들을 통해서 알고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3)본사에 항의를 했더니... 담당 임원은 아예 사실 파악조차 못하고 있고...

그냥 매장 형태가 다르니 양해를 해달라는 말만 되풀이 하더군요.

4)물론 비비큐는 배달 위주이고, 비비큐치킨앤비어는 내점 고객 위주입니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 보니...메뉴도 다르고 가격도 다르다고 합니다.

비비큐보다는 비비큐치킨앤비어가 메뉴도 다양하고, 투자 규모도 큽니다.

그렇지만 오피스텔 단지라는 특성상 저희 매장은 내점 고객도 많은 편이고,

한정된 영업구역에서 매출에 큰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습니다.

5)아내가 밤새 잠을 못 이루었습니다. 프랜차이즈를 둘러싼 분쟁은 새삼스러운 일도 아니지만..

막상 이런 경우를 당하고 보니.... 본사에 대한 배신감과 분노로 억장이 무너지는 느낌입니다.

본사가 말하는 "가맹점이 살아야 본사가 산다"는 말은 아예 거짓이고,

"가맹점을 죽여야 본사가 펄펄 난다"가 아니겠습니까!!!!

6)어제는 분노를 이루지 못해 본사 임원에게 거칠게 항의만 했는데...

하루 지나니... 이제 걱정이 밀려듭니다. 점포를 닫아야만 하는 게 아닌지....

7)뾰족한 대책도 없이 당하고만 있어야 하는지... 답답한 마음으로 상담을 청해 봅니다.

사연들.

오창준 2.

상담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침 방송을 들으니 치킨값이 너무 비싸고, 문제가 많다는 말씀도 하시더군요.

이런 일에 항상 따르는 걱정....

결국 피해는 고스란히 본사가 아닌 자영업자(매장)들이 부담하게 되겠지요!!!

저도 메일 드릴 때 그게 제일 걱정이었습니다.

어제는 비비큐 본사에서 담당자가 두 명이 왔습니다.

비비큐 본사에서도...

아시겠지만 비비큐눈 많은 유사 브랜드를 가지고 있고,

주력은 비비큐입니다. 비비큐 치킨앤비어도 유사 브랜드 중의 하나입니다.

호프집 형태의 매장이지요.

본사 이야기로는...

비비큐 치킨앤비어는 독립브랜드이고 사압 본부장이 진행을 해서,

비비큐 쪽에서는 아무도 몰랐다고 합니다.

비비큐 지역본부 사장이 치킨앤비어 본부장을 불러서 질타를 했지만...

별 수가 없다고 이해를 하달라고 하네요.

인터넷 상에서 지도를 확인해 보시면 아시겠지만...

아내가 운영하는 비비큐는 백석동 비잔티움오피스텔 1단지에 있고,

이번에 공사하는(10월 15일 개점 예정) 비비큐 치킨앤비어는 바로 옆

동문 204동에 있습니다. 동문 2단지(201동~204동)는 주요 매출이 있는 곳입니다.

오토바이를 타면 20초 정도 걸리고... 걸어서도 1분이면 충분히 도달 수 있는 거리에

유사 매장이 생기는 겁니다.

5000여 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오피스텔 단지에 비비큐가 두 개가 있게 됩니다.

비비큐는 2년여 전에도 불공정거래로 여론의 도마에 올라 집중 포화를 맞았고,

그로 인해 매출에 큰 타격도 입은 적이 있습니다.

저희는 요즘 큰 고민에 빠져 있습니다.

제가 낮에 다른 사업(출판)을 하기 때문에 배달 알바가 꼭 필요한데...

한 달 넘게 사람을 구히지 못하고 있어서,

일찍 퇴근해 배달을 하고 있습니다.

어제 본사 직원 얘기로는 일부 매장은 닭 한 마리 배달에 2,000원씩을 주고

퀵서비스를 이용하는 곳도 있다고 합니다.

기막힌 일입니다.

아무튼 저희는 가계를 처분하기로 마음을 굳힌 상태입니다.

이런 일이 없었다면 비비큐로 처분하면서 권리금이라도 얼마 챙길 수 있었을지도 모르느데....

누가 비비큐하겠다고 들어오겠습니까???

답답한 마음입니다.

고맙습니다.

창업문의

02) 501-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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