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컨설팅 전문회사 스타트비즈니스(주)

창업 컨설팅 전문회사 스타트비즈니스(주) - StartOK.

    먹거리사업 (FOOD BIZ)
    살거리사업 (GOODS BIZ)
    서비스업 (SERVICE BIZ)
    신사업 (NEW BIZ)

명일역해장국, 송경태 부부
참나무로 바비큐,
   김형용 사장
하회안동찜닭 한상곤 사장
지예나시골상의 올갱이국
임진강 민물장어
   이유창 부부
오리대가 송인호 사장
아저씨네 낙지촌
   박영호사장
등촌동 버섯매운탕집
된장박이삼겹살집/진성집
테마카페/바그다드카페
3억매출 버섯생고기집
어머니밥상집/최고의 밥상
미니회바-해물포차
돈되는 아이템-쌈밥집
일본이자까야-소(笑)
휠라인티모 권기흡씨 부부
안국동 재동 돈까스
분당 닭 한마리 칼국수집

사업 타당성을 검증 받은
우수 아이템·업종들 총집합!!

"먹는 장사는 웬지...." 창업컨설팅사를 찾는 창업예정자의 30%는 음식업 창업에 대해 꿈도 꾸지 않는다고 한다. 음식점 운영의 어려움을 사전에 익히 들었거나, 집에서 음식하는 것조차도 관심이 없는 분들의얘기다. 허나 분명한 것은 1억 원 이하 소자본을 투자해 월 500만 원 정도의 고수익을 빠른 시간안에 올리는 쪽은 아이러니하게도 음식점 운영이 유리하다. 하지만 창업당사자의 말처럼 음식업과 전혀 궁합이 맞지 않는다고 판단된다면 차선책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차선책에는 상품을 판매하는 판매업이나 시설투자가 많은 오락업 관련 점포사업을 생각하게 된다. 이번 주에는 음식업 창업에 관심없는 사람들을 위한 사업 아이템을 찾아보기로 했다. 첫 번째 추천 아이템은 패션내의점이다.

		분장사 일을 접고 패션내의점 사장으로 변신한 권기흡 씨
	99년 4월, 스타트비즈니스에는 신세대 차림의 말쑥한 청년 한 분이 출입문을 노크했다. 권기흡(32세)씨가 처음으로 창업컨설팅사를 찾던 순간이었다. 권씨는 모 방송국에서 결혼 전부터 분장사로 일해 왔다. IMF로 인해 새 일을 찾을 수 밖에 없었던 권씨는 창업을 생각했다. 집안에서도 한 몫 거들었다. 하지만 무슨장사를 해야 하는지부터 벽에 부딪치기 시작했다. 자신에게 맞는 사업 아이템이 무엇인지도 궁금했다. 권씨의 사업환경과 투자여건, 수익성, 안정성, 사업적성을 확인한 다음 스타트비즈니스의 추천 아이템은 패션내의점이었다. 아내와 같이 할 수 있다는 점과 권씨 자신의 사업적성을 고려한 아이템 선택이었다. 다음은 브랜드선택이 관건이었다. 브랜드의 라이프사이클과 대중적 인지도를 고려해서 최종 결정한 브랜드는 '휠라 인티모'였다. 점포입지개발에 착수했다. 경기도 시흥시가 집인 권씨로서는 집에서 가까운 지역을 선호할 수 밖에 없었다. 인천 일대와 서울 서부권을 샅샅이 뒤진 결과 최종 점포로 확정된 곳은 경기도 광명시 광명4동 1층 10평 점포였다. 직장을 그만둔 지 7개월 만인 99년 9월 15일, 권기흡씨는 패션내의점 사장으로 새로운 인생의 닻을 올렸다.
		월매출2000만 원에 도전한다
	권씨가 광명 4동에 점포를 낼 당시만 해도 지하철 7호선 공사가 한창인 시점이었다. 때문에 점포 앞은 지하철 공사로 인해 상세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상태였다. 초기 매출액은 월 1000만 원에 불과했다. 1층 10평 코너점포임에도 불구하고 투자금액은 그다지 많이 든 편이 아니었다. 권씨가 휠라인티모 광명점을 오픈하기까지 투자된 비용은 총 1억 2,000만 원이 투자됐다. 보증금과 권리금을 합한 점포비용 7000만 원, 인테리어비 2300만 원, 본사 보증금 1000만 원, 간판비용, 홍보비용 등 기타비용을 합한 총 투자금액이다. 권씨 부부에게 활력이 찾아온 것은 올 5월 부터다. 지하철 7호선 광명역이 개통됐기 때문이다. 휠라 인티모 광명점은 지하철역 출구에서 2분거리에 위치해 있다. 광명역을 이용하는 1일 승하차 인원은 2만 5,000명에 달한다. 올 7월 말 7호선이 완전 개통되면 하루 3만 명 정도가 광명역을 이용할 전망이다. 때문에 상세력은 높아만 가는 추세다. 5월부터 매출액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 월 평균 매출액은 1,500만 원이다. 원가는 63%, 마진율은 37%인 셈이다.타 대리점에 비해 원가비율이 높은 이유는 본사가 위탁매장으로 운영하기 때문이다. 대신 권씨 입장에서는 재고에 대한 부담감이 전혀 없다. 원가를 제외한 경상이익은 월 555만 원. 여기에서 월 임대료 70만 원, 인건비 70만 원, 기타 유지관리비 50만 원을 제외한 권씨의 월 순수익은 365만 원이다. 투자금액에 비해 안정궤도를 달리는 편이다. 권씨는 올해 말까지 월 매출 2000만 원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30~40대부부창업 으뜸, 점포 입지가 성패를 결정한다
	패션내의점 역시 아주 운영하기 쉬운 사업은 아니다. 투자금액이 만만치 않다. 권씨 점포의 경우 휠라 인티모 대리점 중 가장 적은 투자로 오픈한 매장에 속한다. 1년내내 휴일이 없다는 점도 어려운 점이다. 패션내의점의 경우 상권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의 상권에서 휴일 매출이 더 높게 나타난다. 위탁매장의 경우 매주 결재를 해야 되는 점도 운영상의 어려운 점이다. 하지만 패션내의점은 강점이 더 많은 아이템이다. 내점고객 대비 구매고객 비율이 80%에 달한다는 점이다. 겉옷판매점의 경우 10명이 가게에 들어오면 2명정도가 사 가는 정도이다. 이에 비하면 패션내의점은 구매고객 비율이 높다. 생필품성 아이템인 측면이 있기 때문이다. 패션내의점 운영의 성패를 결정짓는 첫 번째 요소는 점포입지이다. 최적 점포입지를 찾기 위해서는 주수요층 파악이 우선이다. 스포츠패션내의의 주 고객층은 20-30대 젊은층이다. 때문에 이들 수요층이 포진한 지하철역 출입구 앞, 수도권 신도시 상업지구, 지방 도시의 중심상권에 최적상권이다. 두 번째는 고객관리다. 구경을 하러 온 주부들을 위한 원두커피서비스는 기본이다. 점주는 때에 따라서 주력상품 정도는 직접 입어보고 착용감을 알리는 것도 좋은 판매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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