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컨설팅 전문회사 스타트비즈니스(주)

창업 컨설팅 전문회사 스타트비즈니스(주) - StartOK.

    먹거리사업 (FOOD BIZ)
    살거리사업 (GOODS BIZ)
    서비스업 (SERVICE BIZ)
    신사업 (NEW BIZ)

명일역해장국, 송경태 부부
참나무로 바비큐,
   김형용 사장
하회안동찜닭 한상곤 사장
지예나시골상의 올갱이국
임진강 민물장어
   이유창 부부
오리대가 송인호 사장
아저씨네 낙지촌
   박영호사장
등촌동 버섯매운탕집
된장박이삼겹살집/진성집
테마카페/바그다드카페
3억매출 버섯생고기집
어머니밥상집/최고의 밥상
미니회바-해물포차
돈되는 아이템-쌈밥집
일본이자까야-소(笑)
휠라인티모 권기흡씨 부부
안국동 재동 돈까스
분당 닭 한마리 칼국수집

사업 타당성을 검증 받은
우수 아이템·업종들 총집합!!

김 상 훈 스타트비즈니스 대표

창업을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큰 어려움은 돈문제라고 한다. 제대로 창업을 할려고 치면 부딪치는 문제가 투자금액의 한계라는 얘기다. 하지만 과연 그럴까? 물론 돈없이 창업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란 쉽지 않다. 그렇다고 무리한 자금수혈을 해가면서까지 창업시장에 뛰어드는 것 또한 실패를 자처하는 일일지 모른다. 중요한 것은 투자자의 눈높이를 낮추고, 오직 안정적인 수익성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사실이다.
창업컨설팅사인 스타트비즈니스를 찾는 투자자의 아이템 선택 성향을 분석해 보면 5,000만원을 가진 투자자의 눈높이는 1억 원대의 사업아이템에 관심이 집중돼 있다. 마찬가지로 1억 원의 사업자금이 있는 투자자는 2억 원의 아이템에 눈높이가 고정돼 있는 것을 발견하곤 한다. 내가 가진 자금대는 생각지 않고, 깨끗하면서 운영하기 쉽고, 남들보기에 좋은 아이템만 찾아나서기 때문이다.
서울 마포 공덕동 사거리에서 '참나무로 바베큐'(02-716-9595)를 운영하고 있는 김형용 사장(40세)의 성공포인트 중 하나는 자신에 맞는 눈높이를 정확히 알고 아이템을 선택했다는 점이다. 그의 드라마틱한 사업스토리를 펼쳐보자.

		탄탄한 공기업 뒤로하고 자영업 길로
	그는 8년동안 공기업에서 일하는 지극히 평범한 직장인이었다. 하지만 직장생활이라는게 비젼을 보여주는데는 한계가 있다는 판단아래 내사업을 꿈꾸기 시작했다. 첫사업은 5,000만원을 투자해 일산에서 생수대리점을 시작했다. 아무래도 초보사업가가 쉽게 할수 있다는 판단에서였다. 생수대리점에 이어서 우유대리점, 할인서비스 사업도 손을 댔으나 별다른 재미를 보지 못했다. 특히 할인서비스업은 신사업이기 때문에 의욕이 앞섰다. 하지만 사업성이 검증되지 않은 신사업의 한계를 여실히 확인하고 손을 뗄 수 밖에 없었다. 종자돈을 날리는 것은 물론이고 수천만원의 빚까지 떠안게 되었다. 가만히 앉아 있을 수 만은 없었다. 최소비용을 투자한 재기아이템을 찾던 중 서오능에서 성업중이던 참나무장작구이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점포 필요없이 이동식 차량에 탑재해서 할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끌렸다. 투자금액을 최소화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친구에게 500만원을 빌렸다. 중고차를 구입해 그 위에 장작구이시스템을 설치하는 비용이 투자됐다. 문제는 입지를 고르는 것이 문제였다. 여름철이라 사람이 모이는 곳을 찾던 중 해수욕장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행히 연고가 있는 경남 사천해수욕장으로 차를 몰았다. 예상은 적중했다. 피서객의 입맛에 딱 맞았던지 하루에 30마리씩 팔려나갔다. 하지만 여름철 성수기는 한달이기 때문에 해수욕장을 정리하고 일산 중산지구 공원 옆에 터를 잡아서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노점영업 3년만인 2000년 5월 구로공단 인근에 1층 10평 점포를 개업했다. 하루에 50-60마리는 기본으로 판매할 수 있었다. 하지만 구로공단의 특성은 닭을 많이 판매하기보다는 간단한 안주에다 술을 찾는 고객이 더 많았다. 결국 올 6월 직장생활하면서 너무나 잘 아는 마포 고기집 골목 1층 15평 점포에 확장개업하는데 성공했다.
		참나무한방통닭의 맛의 비결
	그렇다면 과연 김형용 사장의 참나무바베규가 소비자들의 입맛을 공략하는 맛의 비결은 무엇일까? 모름지기 음식맛의 첫 번째 비결은 원재료에서 결정된다. 참나무바베큐 역시 국산생닭 900그램짜리를 배를 가르지 않고 내장을 제거하고, 염제시킨 생닭을 주원료로 사용한다. 일반 치킨집과 다른 비결이라면 닭 속에 찹쌀, 은행, 인삼, 대추, 마늘등 한방재료와 독특한 맛을 내는 소스를 첨가한다는 사실이다. 그런다음 회전구이 가마에 올려놓고 2시간 동안 구워낸다. 처음에는 가마의 하단부인 센불에서 시작해 차츰 중간불, 약한불, 훈증상태를 거치는 동안 참나무한방통닭구이는 완성된다. 이렇게 구워진 한방통닭구이는 겨자소스나 볶음소금, 양념소스에 찍어서 먹을 수 있다. 가슴살의 퍽퍽함을 달래기 위해 손님 테이블에 김치가 서비스되는 것 또한 이채롭다. 중요한 포인트라면 닭을 구워내는 방식이 가스나 숯불이 아닌 참나무장작을 이용한다는 점이다. 참나무 장작은 자체내에서 음이온을 발생시켜 맛과 건강을 담보하는 역할을 함은 물론 마지막에는 참숯구이까지 병행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점포입지개발에서 인테리어까지 내손으로
	김형용 사장이 가장 강조하는 것은 투자비용을 최소화하면서 최대의 부가가치를 올릴 수 있다는 점이다. 소자본 투자자들에게는 귀가 솔깃한 얘기가 아닐 수 없다. 먼저 점포입지개발이 중요하다. 김사장이 출점해 있는 마포 고깃집 골목은 공덕동 사거리 역세상권과 배후의 아파트단지, 주변의 풍부한 사무실 수요층을 한꺼번에 끌어들일 수 있다는 호조건을 가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마포 최대포집 등 유명한 고깃집 골목과 인접해 있어 소비자들이 발길이 끊이질 않는 곳이다. 시설경쟁력 측면에서 보더라도 인테리어를 평당 몇백만원씩 들일 이유가 없다. 단지 깨끗한 분위기 정도를 연출하면 된다. 맛을 보고 찾아오는 음식점이기 때문이다. 김형용 사장은 15평 점포를 꾸미는데 투자된 비용은 1500만 원 내외로 오픈할 수 있었다. 더욱이 인테리어 회사에 일임하는 방식보다 직접 인부를 들여 내부공사를 한다면 투자금액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얘기다. 시설측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가마와 덕트시스템을 시공하는 문제다. 아이템의 특성상 가마는 고객들의 시선을 끌 수 있는 외부에 설치해야 하며, 모양새도 신경을 써야 한다. 무엇보다도 연기를 제어할 수 있는 덕트시스템 설치에 신경을 써야 한다.
		테이크아웃 판매율 매출액의 40% 육박
	참나무로바베큐를 찾는 고객층은 다양하다. 남성층과 여성층의 비율은 반반이다. 주고객층이라면 30-40대 직장인과 주부층 및 가족단위 외식객이라고 보면 된다. 참나무로 바비큐에서는 하루 100마리의 닭을 소비하고 있다. 매출은 세가지 형태로 이루어진다. 가장 많은 매출을 차지하는 것은 매장 외부에서 한 마리씩 사가는 테이크아웃(take-out)형 판매방식 40%를 차지한다. 오후 3시 30분 정도부터 2시간 가량 구워져 있기 때문에 한 마리를 판매하는 시간은 불과 2분이 채 걸리지 않는다. 두 번째는 역시 매장내 판매가 40%, 나머지는 배달매출이 담보해 준다. 참나무바베큐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인 테이크아웃 판매를 담보하기 위해서는 차량접근성 등 점포입지가 한 몫을 한다. 한방통닭 한 마리 가격은 9,000원이다. 하루 100마리를 판매한다고 하면 하루 90만원, 여기에 호프와 마른안주류 판매까지 한다면 1일 1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셈이다. 월 매출액으로 환산하면 3,000만원 매출을 올리고 있다. 원가 50%를 제외한 경상이익은 1,500만원에 달한다. 여기에서 임대료, 인건비, 기타 유지관리비를 제외한 김형용 사장 부부의 몫은 월 900만원에 육박한. 투자비용 1억 1,000만원 대비 월 순수익률은 8%에 달한다.
		육체적인 어려움은 감수해야
	수익률이 높은데는 반드시 그만한 이유가 있다. 참나무바베큐집에서 가장 어려운 점은 육체적인 어려움이다. 아이템의 특성상 심야장사를 위주로 해야 하고 장작패는 일도 주인이 직접 해야 한다. 여름철이면 더운 불과 늘 가까이 있어야 한다는 점도 어려움일 수 있다. 하지만 소자본 투자 아이템에서 주인이 처음부터 끝까지 하지 않으면서 수익을 올리는 아이템은 흔치 않다. 아이템의 특성상 점포 외부에 가마를 설치해야 하기 때문에 건물주에 따라서는 입점을 반대하는 건물주도 있을 수 있다. 하지만 덕트시설만 잘 설치한다면 주변에 민원을 발생시킬 일은 별로 없다. 부부창업을 통해 인건비를 줄이는 것도 수익률을 높이는 최선의 방법이다. 하지만 육아문제로 부부창업이 어렵다면 남자 혼자서도 운영이 가능하다. 인건비 비중이 높은 고급인력을 쓸 필요는 없기 때문이다. 부부창업이라고 하더라도 남편의 비중이 요구되는 아이템이다. 가마에서 직접 고기를 구워내는 일은 여자가 하기는 쉽지 않기 때문이다.
	문의 : 02-501-1116 (StartOK.co.kr, bizdoctor@startok.co.kr)

<표>참나무바베큐집 투자수익 예측

총투자비	6,000(100%)	점포구입비	4,000(67%)
		시설 및 집기류구입	1,500(25%)
		기타투자비	500(8%)

* 단위 : 만 원

월 매출액	1,300	원가(40%)	585
월 지출액 - 임대료 - 인건비 - 기타 운영비	300 100 100 100	매출총이익	715
		세전 월 순수익	415

* 단위 : 만 원
* 투자금액은 서울수도권 1층 10평 기준임.
* 모든 금액은 평균치로 추산한 금액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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