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컨설팅 전문회사 스타트비즈니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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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일역해장국, 송경태 부부
참나무로 바비큐,
   김형용 사장
하회안동찜닭 한상곤 사장
지예나시골상의 올갱이국
임진강 민물장어
   이유창 부부
오리대가 송인호 사장
아저씨네 낙지촌
   박영호사장
등촌동 버섯매운탕집
된장박이삼겹살집/진성집
테마카페/바그다드카페
3억매출 버섯생고기집
어머니밥상집/최고의 밥상
미니회바-해물포차
돈되는 아이템-쌈밥집
일본이자까야-소(笑)
휠라인티모 권기흡씨 부부
안국동 재동 돈까스
분당 닭 한마리 칼국수집

사업 타당성을 검증 받은
우수 아이템·업종들 총집합!!


	참치회집 - 고단백 자연식 음식, 비싼 만큼 사업에서도 제값 한다
	한방바베큐점 - 1등안정사업, 치킨시장의 틈새아이템을 잡아라
	활어횟집 - 가격경쟁력으로 다시 활력 찾는다
	김밥전문점 - "영원한 우리들의 간식" 안전성 최고의 사업

참치시장은 여름철 회시장을 파고드는 것을
시작으로 매년 50% 이상 성장했다.

본래 참치는 극히 일부 계층만이 먹을 수 있던 고급 횟감이었다. 서민들은 좀처럼 구경하기조차 쉽지 않았다. 참치회를 주품목으로 한 전문점들이 생긴 것은 80년대 말부터다. 어획량의 대부분을 주요 소비국인 일본으로 수출해온 우리나라 원양업계가 내수시장 확보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면서 시장개발 전략의 하나로 내놓은 것이다. 참치에 노화방지 및 두뇌세포발달을 촉진하는 영양소가 풍부하다는 소문이 소비자의 인식을 끌어올렸다. 환경오염이 심해지면서 무공해 자연산에 대한 요구가 높아진 것도 참치회를 찾는 인구를 늘린 배경이다.

		지금 참치시장은? 매년 50%씩 성장한 참치시장, 앞으로도 4배 늘어날 전망이다
	참치는 회 수요가 급격히 떨어지는 여름철 틈새시장을 파고 들었다. 해저 300m에서 잡은 후 영하 60도로 냉동 보관, 운반하기 때문에 여름철에 창궐하는 콜레라, 비브리오균 등으로부터 안전하다. 게다가 고단백, 저지방, 저칼로리의 건강식품이다. 참치시장은 여름철 회시장을 파고드는 것을 시작으로 매년 50% 이상 성장했다. 참치의 국내 소비량은 91년 2,000톤에서 출발하여 97년엔 1만 2,000톤 이상으로 6배나 늘었다. 국내에서 가장 먼저 등장한 참치전문점은 동신수산식품이 지난 89년 서울 서초구에 개설한 동신참치 1호점이다. 동신참치, 사조참치 등의 브랜드 참치점과 더불어 삼성동의 참치락과 같은 독립 참치점이 운영중이다.
		투자비는 어느 정도? 중대형점은 2억 원 이상, 소형점은 1억 원 미만으로 창업한다
	참치전문점이 들어갈만한 오피스가의 건물 임대료는 평당 평균 400만 원 정도로 예상된다. 40평 이상의 규모가 필요하므로 지하나 2층 매장에 출점하는 사례가 많다. 따라서 40평 정도의 점포를 임대받으려면 전세가로 1억 6,000만 원 수준에 이른다. 오피스가의 점포라면 권리금도 형성되 있을 것이므로 총 점포비용이 1억 원에 이를 것이다. 참치전문점을 개설하는데 들어가는 비용은 인테리어 및 시설비, 체인업체 가맹비, 현금 담보금액 등이다. 인테리어 및 시설비는 평당 200만 원으로 40평 기준으로 볼 때 8,000만 원이다. 체인업체 가맹비는 500만 원, 현금 담보금액은 2,000만 원이다. 따라서 참치전문점의 총 투자비용은 2억 500만 원에 이른다. 삼성동의 참치락은 1-2층 단독건물로 점포구입비 2억 4,300만 원, 인테리어 1억 원 등 총 투자비용은 대략 4억 원이 넘게 들었다. 출점컨셉은 저가참치와 고가참치의 중간형태의 중고가 참치점이다. 점포 분위기는 저렴한 참치집이지만 고가참치점 못지 않은 격의 구현은 필수적이었다. 맛, 분위기, 시설 경쟁력에서 눈높이가 높은 고객을 목표로 하기 때문이다.
		수익은 얼마나? 40평 매장의 월 평균 기대 수익은 600만 원이다
	참치는 초저온 냉동상태로 공급되고 보존기간이 길어서 식자재 낭비도 비교적 적다. 원료수급도 안정적인 편이다. 삼성동 참치락은 60평 규모 점포에서 월 평균 매출액 5,000만 원을 올리고 있다. 총 매출액의 35%는 참치, 반찬 등 재료비이다. 점포운영에 들어가는 경비는 월 평균 2,000만 원으로 월 경상이익은 1,000만 원 정도이다. 40평 이상 대형점의 매출액을 안정적으로 잡는다면 하루 평균 70만 원으로 책정할 수 있다. 하루 24개 테이블에서 고객들을 접대하고, 테이블당 3만 원을 받는 것을 근거로 했다. 이 경우 월 매출액은 2,100만 원이다. 원가 735만 원을 제외한 매출총이익은 1,365만 원이다. 여기서 점포 임대료 200만 원, 인건비 460만 원, 운영비 100만 원 등을 제외하면 한 달 605만 원의 순수익이 발생한다. 인건비는 주방장 1명, 주방보조원 1명, 서비스점원 2명 등에 대한 급여이다. 소형점의 경우엔 92년 개업한 방배동 '동원회촌'을 근거로 들 수 있다. 동원회촌은 10평 매장으로 총 투자비용이 1억원이었다. 개점 초기 월 매출액은 1,000만 - 1,200만 원이었다. 이후 매장을 20평으로 늘려 배달과 판매를 겸하면서부터 3,000만 - 4,000만 원으로 뛰었다. 매장 확대와 배달서비스라는 시너지 효과를 통해 매출액을 3배로 늘린 셈이다.
		어디에서 하면 좋을까? 오피스가에 자리잡는 것이 유리, 동종상권 형성시 인지도가 높다.
	참치전문점의 고객은 30-40대 직장인들이 대부분으로 전체 고객의 60 - 70%를 차지한다. 나머지 고객은 여성들이다. 최근 몇년 동안 20 - 30대 여성 고객이 늘어나는 추세다. 항생제를 쓰지 않는 자연산 해산물이며, 비만 걱정을 덜어주는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이기 때문이다. 아직은 주택가를 대상으로 할만큼 참치시장이 성숙한 상태가 아니므로 오피스가에 입점하는 것이 여러 면에서 유리하다.
		이렇게 하면 성공! 참치의 맛과 인테리어, 서비스가 매출을 좌우한다
	참치는 저녁시간에 손님 1인당 1회 평균 매출액이 최소 2만 원, 보통 3만 - 4만 원에 이를 정도의 고급음식이다. 매출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참치의 맛 뿐 아니라 인테리어와 서비스이다. 참치전문점은 40평을 기준으로 할 때 최소 2명의 요리사와 2명 이상의 종업원이 필요하다. 인건비가 많이 들어가는 만큼 점원을 관리하는 일이 중요하다. 지속적으로 재투자하고 인건비를 최소화하면서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노력이 절실하다. 오피스가에서는 명절이 낀 2월과 9월에만 매출이 최고 20% 정도 떨어진다.
		이것만은 잊지마세요! 메뉴의 차별화와 서비스 고급화가 성패를 결정한다.
	사조참치는 96년까지 전국 240개의 전문점을 열었다. 이중에 살아남은 업소는 현재 184 곳 정도이다. 76.7%의 생존율을 보인다. 10곳이 개점하면 2.4개 점포는 망한다는 계산이다. 참치시장이 매년 50%씩 고속성장을 했는데도 참치전문점의 성공률이 이 정도에 그친 이유는 지속적인 재투자로 고급분위기를 유지하는데 실패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일식집에서 참치를 주메뉴로 하게 되면 참치전문점은 더욱 고급화된다. 참치업계의 1차 공급대상이 전문점이므로 참치 중에서도 최고급 어종(참다랑어)의 가장 맛있는 부위를 고급스런 분위기에서 즐기는 곳이 된다 .수도권의 참치전문점은 포화상태이므로 일식집이나 기존횟집을 인수하여 고급전문점으로 꾸미는 경우가 늘어날 것이다. 성장일로를 달리던 참치전문점이 주춤했던 이유는 지속적인 재투자로 고급스런 이미지를 유지하는 데 실패했기 때문이다. 고급스런 이미지로 차별화를 시도하는 것이 참치전문점이 건재하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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