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컨설팅 전문회사 스타트비즈니스(주) - Start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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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거리사업 (FOOD BIZ)
    살거리사업 (GOODS BIZ)
    서비스업 (SERVICE BIZ)
    신사업 (NEW BIZ)

명일역해장국, 송경태 부부
참나무로 바비큐,
   김형용 사장
하회안동찜닭 한상곤 사장
지예나시골상의 올갱이국
임진강 민물장어
   이유창 부부
오리대가 송인호 사장
아저씨네 낙지촌
   박영호사장
등촌동 버섯매운탕집
된장박이삼겹살집/진성집
테마카페/바그다드카페
3억매출 버섯생고기집
어머니밥상집/최고의 밥상
미니회바-해물포차
돈되는 아이템-쌈밥집
일본이자까야-소(笑)
휠라인티모 권기흡씨 부부
안국동 재동 돈까스
분당 닭 한마리 칼국수집

사업 타당성을 검증 받은
우수 아이템·업종들 총집합!!


	참치회집 - 고단백 자연식 음식, 비싼 만큼 사업에서도 제값 한다
	한방바베큐점 - 1등안정사업, 치킨시장의 틈새아이템을 잡아라
	활어횟집 - 가격경쟁력으로 다시 활력 찾는다
	김밥전문점 - "영원한 우리들의 간식" 안전성 최고의 사업

80년대까지만 해도 값비싼 별미로 여기던 생선회가 이젠 대중적인 음식으로 자리잡았다. 동네마다 활어횟집이 생겨나고, 가족 단위의 외식 수요도 형성됐다. IMF 구제금융 직후 소비침체에 가장 큰 타격을 입었던 횟집은 2만∼3만원의 저가상품을 개발하면서 새롭게 수요층의 발목을 붙잡고 있다.

		지금 활어시장은 체인 가맹사업은 지지부진, 독립점은 현대식 매장으로 바뀌면서 시장 주도
	독립적인 활어횟집의 성장률은 93년 말 20%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96년에는 성장률이 14%로 둔화됐다. 가장 큰 이유는 회 체인점이 늘어난 데 있다. 회토랑의 경우 서울, 경기지역에서 체인점을 250여 개로 늘렸다. 양어장을 운영하면서 매일 오전 체인점에 싱싱한 횟감을 직송해주는 것이 성공비결이었다. 그러나 95년 말부터 회토랑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체들이 가맹점 확보에 지지부진하다. 체인점 실패의 대부분은 신선한 횟감 공급선을 제대로 확보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에 비해 독립점은 재래 형태의 소형 횟집에서 벗어나 현대식 매장으로 탈바꿈하면서 다시 활어회 시장을 주도하기 시작했다. 독립점은 활어전문 도매업체로부터 상품을 공급받아 가격 경쟁력을 갖춘다. 횟집 전문 주방장을 영입해 맛과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킨 것도 독립점의 상승세를 뒷받침한다. 공릉동 동해 회센터의 경우 동해에서 직접 횟감을 골라 서울로 직송하는 체계를 갖추었다. 독립점은 자체적인 활어 공급원 확보, 서비스 개선, 조리시스템의 개발 등에 힘입어 지속적으로 발전할 전망이다.
		이런 점이 유리! 고객 1인당 평균 1만 2,500원 어치 매출을 올리는 사업이다
	활어횟집의 최대 장점은 고객 1인당 객단가가 높다는 데 있다. 공릉동 동회해센터의 경우 4명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을 기준으로 평균 판매액이 5만원에 이른다. 1인당 1만 2,500원의 판매액이 발생하는 셈이다. 이는 강남구 도곡동의 동해수산회백화점, 신림동의 소문난횟집 등에서도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활어횟집의 평균 마진율 60%로 계산하면 1인당 7,500원의 수익이 발생하는 것이다. 활어횟집은 아침부터 밤까지 시간대에 맞춰 상품을 개발할 수 있어 다른 음식점에 비해 운영폭이 넓다. 공릉동 동해회센터의 경우 오전 11시부터 2시까지 점심메뉴로 매운탕이 인기를 끈다. 오후 5시부터 광어, 우럭 등 활어회를 찾는 손님들이 찾아온다. 밤 7시부터 10시까지 피크타임을 이루며, 주류판매도 절정에 이른다. 종업원들이 퇴근하는 밤 10시 이후에도 주류 고객이 남아있어 영업시간이 새벽 1시 30분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투자비는 어느 정도? 체인점은 1억 8,000만원, 독립점은 1억∼1억 5,000만원의 투자금 필요
	체인점을 개설할 경우, 평균적으로 보증금 4,000만원과 권리금 6,000만원을 합해 1억원의 점포비용이 필요하다. 점포규모는 최소 30평을 넘어야 한다. 이 밖에 가맹비 200만원, 물품보증금 200만원, 그리고 주방기구, 주방용품, 탁자, 수족관, 보일러시설, 간판, 인테리어 등에 7,000만원 정도의 자금이 들어간다. 따라서 총 투자비는 1억 8,000만원에 이른다. 독립점인 경우는 1억 원에서 1억 5,000만원선으로 책정할 수 있다. 도곡동 동해수산회백화점의 경우 투자내역을 보면 점포비용 5,000만원, 주방기구 및 인테리어비 8,000만원, 초도상품비 2,000만원 등 총 1억 5,000만원이었다. 공릉동 동해회센터의 경우 점포비용 4,000만원, 주방시설 및 인테리어비 7,000만원, 초도상품비 200만원 등 1억 1,200만원이 들었다.
		수익은 얼마나? 지난해부터 회복세 뚜렷해 월 500만원 이상 수익 노린다
	IMF 이전 활어횟집의 하루 매출액은 평균 100만원대를 넘었다. 그러나 98년 들어 급격한 소비침체의 영향으로 횟집의 매출감소가 두드러졌다. 하루 매출액이 50만원 이하로 떨어진 곳이 속출했다. 99년 들어 소비 하락세가 완화되고, 소비자들의 실속형 소비패턴이 자리잡아가면서 활어횟집의 매출이 호전되고 있다. 30평 매장에 12개의 테이블을 갖춘 경우 하루 테이블 회전율은 1 - 1.5회 정도이다. 테이블당 5만원씩 하루 평균 70만원의 매출이 평균적인 수치이다. 한 달이면 2,100만 원의 매출액이 발생한다. 여기서 원가를 제외한 매출총이익은 1,260만원이다. 주방장, 주방보조원 등 조리인력에 대한 비용 300만원, 서비스 인원 2명에 대한 비용 160만원 등 인건비로 지출되는 비용은 460만원이다. 점포 임대료 150만원, 점포 운영비 100만원 등을 합하면 총 지출비용은 710만원이다. 따라서 매출총이익에서 지출비용을 뺀 월 순수익은 550만원으로 예상된다. 이는 총투자비인 1억 5,000만원의 3.7%에 이르는 금액이다.
		어디에서 하면 좋을까? 오피스가, 주택밀집지역, 대학가 주변 등 입지선택의 폭이 비교적 넓다
	활어횟집은 입지선택의 폭이 넓다. 그만큼 대중성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이다. 회토랑 신촌점의 경우 전체 고객의 80%가 학생이다. 동해수산회백화점의 입지는 주택밀집지역이다. 주변에 신도곡 연립, 진달래 아파트 등과 단독주택지가 형성돼 있다. 중산층 거주지역으로 주부들의 포장 구매 수요도 적지 않다. 신림동 소문난횟집은 신림 전철역에서 300m거리에 있어 퇴근길 직장인들이 주고객이다.
		이렇게 하면 성공! 신선한 횟감, 저렴한 가격, 풍부한 서비스 음식, 질 높은 서비스가 요구된다
	활어횟집을 찾는 손님들의 한결같은 마음은 값싸게 양질의 회를 먹는 것이다. 체인점이든 독립점포든 항상 기억하고 있어야 할 점이다. 어떤 방법을 택할 것인가는 점주의 선택에 달렸다. 횟감을 저가로 공급받을 수 있다면 회를 풍부하게 주는 것이 좋다. 그렇지 않다면 서비스 음식으로 승부해야 한다. 활어횟집에 대한 기대의 반은 서비스 음식이기 때문이다. 동해수산회백화점은 마케팅 전략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인다. 무게를 달아 100g당 2,700원 받는다. 적은 돈으로도 회를 구입할 수 있다는 심리를 소비자들에게 전해주는 것이다. 회토랑 신촌점은 풍부한 서비스 음식을 제공했다. 독자적인 점심메뉴로 직장인층 수요를 공략했다. 서더리탕, 복매운탕 등의 가격을 4,000원대에 책정해 가격 부담을 덜어주었다. 신림동 소문난횟집은 회의 신선도로 승부하는 곳이다. 신선한 횟감을 안정적으로 공급하지 못한 체인점은 문을 닫는다. 따라서 신선도를 보장할 수 있는 냉동시설과 주문시 당일 공급 이 가능한 유통체계를 갖추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것만은 알아두세요!
	1. 실제로 10개 점포가 창업을 하면 1년 안에 8개 점포가 문을 닫는다. 활어의 공급처를 제대로 확보하지 못하는 것이 가장 큰 원인이다. 활어라는 특성상 상품의 품질 자체가 소비자의 만족도를 좌우하기 때문이다. 2. 점주는 횟감을 보고 신선도가 어떠한지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독립점포의 경우라면 점주 자신이 직접 생선을 구입해야 하기에 더욱 구체적으로 알고 있어야 한다. 3. 횟집은 주방장의 역할이 절대적이다. 점주 자신이 회를 만들 줄 알면 좋지만 그렇지 않다 면 주방장에게 전적으로 의지할 수밖에 없다. 주방장 채용시에는 심사숙고 해야 한다. 4. 활어횟집의 비수기는 6월 중순부터 8월 말까지이다. 여름철 콜레라 같은 전염병이 생기면 한동안 손님이 전혀 없는 경우도 있다. 비수기에 적자를 최소화할 방안을 미리 마련해 두어 야 한다. 5. 회덮밥, 대구탕, 생선구이 정식 등 점심메뉴를 다양하게 개발하면 매출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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